스타 비하인드 영화 팡파르의 주연배우 임화영의 전국 대중교통 광고판을 장악한 추억의 모델 근황.

 


임화영,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영화 <팡파르>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임화영!
평소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그가.
<팡파레>에는 발랄하면서도 폭력을 불사하는 정체불명의 미스터리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팬들은 몰랐지만 알록달록한 매력으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 그녀에 대해 몰랐던 사실과 비하인드를 스타 비하인드에서 살펴보고 싶다.
본명: 임화영 출생: 1984년 10월 6일 신체: 165.1cm 직업: 영화배우, 탤런트 소속: 유본컴퍼니
1) 교육방송이 키운(?) 연기 꿈나무
중학교 재학 시절 진로를 고민하다 우연히 본 EBS 교육방송에서 공연, 연극, 뮤지컬을 소개하는 문화예술방송을 보고 이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반해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후 고등학교 국악예고에 진학하게 됐다. 부모는 배우가 되겠다는 딸의 결정에 반대했지만 고집을 부릴 수 없어 결국 허락했다. 지금은 한 분야에서 성장 중인 딸이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2) 연극무대와 사회생활을 동시에 경험하는
출처 : OCN '트랩'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진학해 연기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각종 연극무대의 연기를 경험한다. 그러다 더 풍부한 감정연기를 익히기 위해서는 사회생활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휴학을 두 번이나 하게 되지만 공연기획, 연극무대 스태프로 일하면서 무대 뒤 현장의 모습을 배우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로 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연극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고 복학해 학교에서 공연 준비에 몰두하게 됐다. 나름대로 힘든 사회 경험이 연기에 더 즐거움을 준 계기가 된 셈이다.
3. 그래서 데뷔가 늦었습니다...
출처 : 다음영화전자의 사회경험생활로 26세가 되던 2009년 뮤지컬 '호동왕자와 낙랑공주'로 첫 연기 데뷔를 한다. 10대 데뷔가 만연한 연예계 현실을 감안할 때 다소 늦은 데뷔다. 하지만 그런 사회생활 경험 덕분에 풍부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고, 본인에게는 그 시절의 기억이 연기의 맛을 살려주는 양념소스 같은 역할이 됐다고 한다. 덕분에 임화영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
4. 결혼정보회사 모델로 대중교통 광고판에 얼굴을 새긴 그녀
출처: 듀오 광고 캡처 연기로 이름을 알리기 전 유명 결혼정보회사의 모델로 유명세를 탔다. 당시 업체들이 전국 대중교통 광고판에 대규모 광고를 하는 바람에 임화영의 얼굴은 전국에 알려지게 됐다. 본인 입으로는 사람들이 나를 유심히 봐서 알 만큼 잘 모른다고 했는데 당시 모델로 유명했던 경험이 연기 오디션에서 중요한 필모그래피가 됐다고 한다. 연예인들로부터 결혼은 언제 할 거예요?라고 질문하는데 그때마다 지금 일이 좋아서라고 대답한다.
5. 연극연기 잘하고 대형기획사 간 모범사례
출처: 뮤지컬 '광해, 왕이 된 남자' 2013년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주연급인 중국전력을 맡아 이름이 알려졌다. 이때의 연기로 대형 기획사인 BH엔터테인먼트의 일원이 됐고, 이 기획사의 도움으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영화에 먼저 출연해 눈에 띄는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설행>, <퇴마:무녀굴>, <루시드 드림> 등에서 당시 그녀의 단역, 조연 시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BH엔터테인먼트에 근무하던 임원 유현석 대표가 독립해 새 기획사 유봉컴퍼니를 설립하고 소속사 캐스팅 인연으로 이곳으로 소속을 옮겨 소속사의 메인스타로 성장하게 된다.
드라마, 영화의 신스틸러로 이름을 날리다
출소 : tvN <시그널> 2015년 주원, 김태희가 주연한 SBS 드라마 <용팔이>를 시작으로 화제의 드라마 <시그널>의 차수현(김혜수)의 여동생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는 신스틸러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영화에도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김남길 정우희가 출연한 <어느 날>에서는 김남길의 죽은 아내 선화로 등장해 작품의 슬픈 정서를 전달하는 감성적 연기를 펼쳤다.
출처: 다음 영화의 고수지 김주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석조 살인사건에서는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쥔 캐릭터 정하영으로 출연해 큰 존재감을 알린다.
이 세 작품은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임화영의 존재와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작품이며 새로운 신작 캐스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인생 캐릭터 광숙이와 김재희를 만나다.
출처 : KBS 김과장 2017년은 그녀가 두 인생 캐릭터를 만난 행운의 시기였다. 남궁민 주연의 KBS 드라마 김과장으로 화제의 캐릭터 오광숙 일명 광숙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극중 다방 계산대 출신 덕포흥업 경리과 출신 사원이었으나 주인공 김 과장에 의해 스카우트돼 대기업에서 예상 밖의 활약을 펼치며 드라마의 흥미를 끌어내는 조연이다. 다소 촌스러운 곱슬머리와 패션을 유지한 광숙은 임화영에 의해 당차면서도 귀여운 성격의 왈가닥 캐릭터로 그려져 포털 검색어 순위에까지 오를 정도였다.▲KBS '김과장의 콴숙 편'
출소 :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그리고 또 다른 인기작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 김재혁(박혜수)의 여동생 김재희 역으로 출연하여 순수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고, 재혁의 절친한 친구 준호(정경호)와 설세는 멜로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하였다. 이 두 작품을 통해 임화영은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였다.
8월 9일 개봉하는 <팡파르>에서 완벽한 이미지 변신 성공!
출처: 팡파르의 예고편 캡처, 그리고 7월9일 개봉하는 범죄영화 팡파르에서는 이전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발랄하면서도 살벌한 이미지를 가진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핼러윈 파티의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 한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 발생과 사태 수습을 위해 정체불명의 범죄자들이 모인 데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는 얘기다. 여러 영화의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한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으로 임화영은 이 작품에서 연약해 보이지만 예측불허의 성격과 존재감으로 사건을 뒤흔드는 메인 캐릭터를 맡아 작품이 지닌 통쾌한 액션과 반전을 보여줬다. 한국의 할리 퀸 캐릭터라 해도 과언이 아닌 연기로 그가 왜 이제야 주목을 받았는지 아쉬움도 조금 전해준 작품이었다. 어쨌든 그의 존재와 연기 변신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한 작품인 것은 분명하다.
메인 예고편 tv.카카오com9. 차기작 개봉예정작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연기파적 면모 덕분에 요즘도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중이었다. 덕분에 개봉 예정인 차기작도 많다.
출처: 다음 영화 2018년 영화에는 <픽션 그리고 다른 현실들>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방황하는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가 한국으로 돌아와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뮤지션과 (임화영)을 만나 함께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로 아직 국내에 개봉하지 않아 곧 개봉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에도 출연했지만 친형제 같은 두 형사가 위험한 돈에 손을 댔다가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정우와 김대명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됐다. 극중 임화영은 김대명의 연인으로 출연해 몰입감을 더하는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출처: 유본컴퍼니에서 올 하반기 tvN에서 방송될 새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는 엄지원, 박하성, 장혜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회사 중 최연소 임원, 병원 중 최고령 산모 오현진(엄지원)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쳐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출산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임화영은 산후조리원의 신참 산모 박윤지 역을 맡았다. 박윤지는 입원 일주일째인 신참 산모지만 산후조리원의 생활과 도리에 누구보다 밝은 인물로 산모들만의 특별한 세상이 아직 낯선 이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예정이다.
10. 뮤지컬 스타의 친누나
출처: 뮤지컬 '광화문 연가' 포스터 4살 연하의 언니이자 전 뮤지컬 배우 임강희가 있다. 언니 역시 마리 앙투아네트 모차르트 김종욱 찾기 등 화제작에 등장한 뮤지컬계의 톱스타로 예술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평소 친구처럼 지내면서도 연기에 대해서는 냉정하고 엄격한 비평가로 변해 그에게 가장 친한 동료라고 한다.
임강희 직업: 뮤지컬 배우 소속: HOUNNM
11. 롤모델 메릴 스트립, 매리언 코티아르
출처: 유본 컴퍼니 롤 모델로 할리우드 스타 메릴 스트립과 매리언 코티얼이 있다. 메릴 스트립의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나 매리언 코티알의 카멜레온 같은 변신이 너무 부러워 작품마다 변신하는 모습을 두 배우의 연기를 통해 참고한다는 것.
조만간 이 둘의 장점을 이어받은 매력적인 연기파 스타가 되길 바라며.
임화영의 스타 비하인드는 이후에도 계속된다. coming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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