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잘 빠지게 만들었어! 최신 한국영화 추천 8편

 

최근 5년간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 재미있게 보거나 생각보다 잘 만든 영화를 목록해 보았다.개봉 순으로 정리하다 보니 여러분께 좋았던 영화 중 해당 리스트에 없을 수도 있다.

▲암살=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3명의 암살 작전을 꼽는다.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정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선다.극장 개봉 당시는 <베테랑>과 1000만 명에 이르던 시기였지만, 자라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그 당시 영화를 골라 보았기 때문에 <암살>은 한참 뒤에 본 적이 있었다. 극장에서 보지 못한 것에 후회가 밀려왔지만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등이 출연해 배우들의 연기가 상당한 몰입감을 주었다. 전지현 배우의 1인 2역 연기가 특히 볼거리였다고 한다.

베테랑 한번 꽂힌 것은, 무조건 대미를 장식하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수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없이, 놓칠 수 없었던 강력파 「완형사」(오대), 육체파 「원래는 「왕형사」(김시후), 유쾌하게 보는 것. 웃음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반영 부분도 있어 부들부들 공감하면서 보게 됐다. 무엇보다 경찰인데도 야쿠자 같은 스타일이 반전의 느낌을 줘 의외로 재미를 주었고 후반부에는 액션과 유머를 넣어 지루하지 않게 이끌면서 반전을 해 쾌감을 주었다. 개연성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 영화가 전반적으로 진지하게 이끌어가는 편이 아니어서 유쾌하고 통쾌한 오락성에 잘 빠졌다고 할 수 있다.<베테랑> 영화로 '어이없음' '나 여기 아트박스 사장인데' 등의 명대사가 탄생했고 카메오 또한 웃음을 선사했다.

검은 사제들=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 증세에 시달리고 있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총을 받은 김 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한국 영화에는 없던 소재와 장르, 그리고 과감한 시도였던 검은 사제들 이후 곰, 국내 오카르트 영화의 시도와 함께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그러나 외화 오컬트 영화만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이끌기에는 다소 미흡해 보였지만 이것저것 엮어내기보다는 한국만의 스타일, 세밀하고 설득력 있는 스토리가 만들어진다면 개인적으로 좋아할 것이다. '검은 사제들'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선발된 김신부와 조부제가 서로 의심과 믿음의 줄타기를 하는 관계를 보여 두 사제를 혼란에 빠뜨리자 소녀는 박소담이 연기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잘 모르는 언어로 속삭이는 목소리가 등장하는데, 그것이 긴장감을 유도하는 장치가 됐고, 다른 음악 트랙이 긴장감을 주는 것 같아 사운드가 분위기를 띄웠다. 처음 시도했을 만큼 깊지 않고 피상적인 정도였으므로 그것을 고려하여 평가한다면 나름대로 선전이라 할 수 있는 <검은 사제>다.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꾀하는 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숨겨야 하는 대통령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인 이강희 원작의 웹툰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인 시나리오는 워낙 탄탄한 부분이라 개봉 당시 정블이었음에도 신세계라면 같은 스타일이 좋다. 원래는 300분이 넘는 영화지만 편집해 개봉한 인사이더. 관계자가 내부 시사를 통해 관람했을 때 너무 재미있어서 편집된 게 아까워 300분짜리 내부자 디 오리지널인 확장판을 추가로 공개했다. 빠르게 원한다면 내부자들에서 각 캐릭터에 대한 에피소드 스토리가 중간에 더 들어가 캐릭터의 관계나 스토리에서 좀 더 매끄럽게 진행되고 이해도가 높은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확장판을 선택해야 할지 300분이라는 시간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인사이더에서는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 확장판으로 이해되고, 같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인상을 주었다. 또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지루할 틈 없이 스토리면의 연기, 흥미로운 몰입감을 선사했다.

곡성경찰 '정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자 '무명'(정우희)을 만나면서 침입자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했다.딸 효진이 피해자와 비슷한 증상으로 아프기 시작하자 초조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행패를 부리며 무당 햇빛(황정민)을 불러들이는데.보고 나서 결말 해석이 필요했던 <곡성>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고, 비록 머리를 쓰며 추리를 했지만 궁금한 영화였다. 열린 결말이라 해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데, 정말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런 영화가 탄생했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해석을 위해 두 번이나 봤지만 두 번째 관람 때 놓친 부분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것을 발견해 문자 그대로 대혼란! 소재를 던지면서 볼수록 하나씩 풀리는 것과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전개에 이어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 등장하지 않았던 소재로 인한 충격적 결말과 함께 대혼란이었다.<추격자>를 비롯해 <곡성>도 명작 리스트에 올랐고, 나홍진이라는 감독은 믿을 만한 감독이 되어버렸고, 소재, 연출뿐 아니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혼란을 더했다. 곽도원 황정민 정우희 구니무라 준 등의 출연으로 이들이 관계를 의심하고 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추리하기에 바빴고 특히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김환희 연기가 엄청난 빛을 발했다. 개봉 당시 오랜만에 탄생한 수작 영화라 개인적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던 <곡성>. 스릴러, 미스터리 좋아하면 추천 다만 복잡하거나 해석이 어려운 걸 싫어한다면 이 영화는 어려울 수 있다.

어릴 때 부모를 잃고 후견인 삼촌(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김민희). 그녀에게 백작이 권한 새 하녀가 찾아온다. 매일 삼촌 서재에서 책 읽는 게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존하기 시작한다.독특하게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는 상당히 흥미진진하고, 2부는 딸 히데코의 이야기로 루즈하게 이어졌고, 3부는 전체적으로 퍼즐이 맞춰져 있어 반전을 보여주었다.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으려는 동성애의 소재이며, 파격적인 연기를 한 김태리와 김민희 배우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고, 이런 소재가 좋을 것 같지가 않다면 박수를 보내고 싶었고, 이런 소재가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관객들이 뭔가를 찾고 재미있어하는 부분을 잘 활용한 것 같고, 개인적으로 스토리와 반전이 있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약간의 피로감+예술적으로 느껴져 아가씨라는 영화를 선보이면서 매혹적으로 다가왔다. 숙희 역을 맡았던 당시 신인 배우였던 김태리의 연기가 좋았기 때문에 숙희의 매력에 빠지기도 했다.

마녀 혼자 탈출한 뒤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교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를 아는 이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처음부터 3부작으로 계획됐고 마녀는 1부에서 초능력과 액션이 만나 후반부에 폭발하는 초능력 액션이 신선해 후속작을 더욱 기대하게 됐다. 액션 부분은 후반부에 나오는 편인데 짧아서 아쉬웠는데 후속작에서는 더 폭발해서 많은 장면이 나올 거라는 기대감이 먼저 <마녀2>는 언제 나오나요?어쨌든 가장 눈에 띈 것은 신인 배우들이 보여주는 폭발적인 연기라는 점인데, 초후반 분위기를 확 바꿔놓은 김다미 배우, 몇몇 장면에서 소름끼칠 정도로 마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앞으로의 기대감이 높은 배우로 떠올랐다. 베프 인명희 역을 맡은 고민시 배우는 거친 욕설을 거침없이 해 마녀에서 분위기 메이커와 신스틸러였다. 또 옥자 이후 재평가된 최우식 배우는 귀공자 역을 맡아 기억을 잃은 자연 앞에 등장하는 순간 전개가 무척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키였다. 3부작인 점을 감안하면 출발이 좋고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증인 신념은 잠시 접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결심한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승호(정우성).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거론되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소녀 지우(김향기)를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결심한 민변 발매 대형 로펌 변호사 승호 역은 정우성 배우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우 역을 김향기 배우가 맡았다. 자폐아가 보는 시건을 돈의 향기를 통해 보게 된 <증인>으로, 그 속에서 감성을 접하고 생각보다 순수하고 감동적, 그리고 온기가 느껴졌으며, 금향과 정우성의 호흡이 좋았다.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 증인을 내세우고 살인사건 내용도 볼 만한, 생각지도 못한 따뜻한 영화를 발견한 증인이었다.


여러분들에게 좋았던 한국 영화는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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