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삼각김칫국 : 비린내 안 나는 꽁치통조림 김치찌개

 진마마는 생선을 좋아하지 않지만 남편은 육류보다 생선을 더 좋아하는 사람~☆하지만 요리는 친엄마의 전문이라...집에서 생선요리를 얻어먹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그래도 남편을 위해 언제든 끓여주는 음식이 있으니 당장 꽁치김치찌개 요리를 하면 나도 잘 먹고 남편은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오늘도 역시 남편의 요청으로 만들게 된 꽁치김치찌개~ 묵은 지 협찬은 나의 친절한 이웃 꽃님이시다~

한 그릇 완성된 비주얼을 보면 알겠지만 묵은지의 깊은 맛과 꽁치의 담백함이 예술적으로 잘 어울린다.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백종원씨의 꽁치통조림 김치찌개를 시작해요~^^백종원 꽁치김치찌개 꽁치캔 1개~숙성 14대파, 양파반, 풋고추

양념 : 들기름 2스푼, 설탕 1스푼, 마늘 0.5스푼, 된장 0.5스푼, 고춧가루 1스푼, 그리고 물~!(물론 백선생님은 쌀뜨물에 담았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지 않아서~~ 그냥 마트에서 눈에 띄는 대로 가져왔다.꽁치 통조림은 뚜껑을 미리 열고 10분 정도 놔뒀다가 휘발성 물질을 날린 뒤 사용한다.참치캔도 마찬가지~(웃음)
묵은지의 4분의 1을 먹기 좋은 크기로 먼저 썬다.이때 꼭 묵은지가 아니어도 된다.적당히 익은 김치도 OK~^^
들기름 두 스푼을 냄비에 넣고~
김치를 넣고 볶다.
김치에 들기름이 어느 정도 발렸을 때 설탕 한 스푼 투하~! 설탕은 김치의 신맛을 중화시켜주는데, 만약 김치가 너무 시다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는 것도 좋다.
잘 볶은 김치~^^꽹과리와 들기름도 칠해져 살짝 익어가는 것이 눈앞에 펼쳐진다.달콤하게 잘 볶은 김치에~~
백종원 씨 맥매치찌개 비법 첫 번째!꽁치국물 다 넣는다!^^별도의 조미료가 필요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웃음)
꽁치까지 투하되면 요정 사이즈

물은... 백정원래시피에서는 쌀뜨물이다.그러나 쌀뜨물이 없으면 그냥 물이라도 좋다.
찌개라서...적당량 넣어주는데 찐 엄마의 경우 남편이 국물이 가득 차서 흐를까봐 100ml 정도.보통 꽁치가 익을 정도로 넣는 경우가 많다.이건 취향에 맞게~~


이거는 양념을 안 넣는다 해야 하는데 여기서 백종원 꽁치김치찌개 비법 2~된장스푼 2~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국물을 구수한 맛으로 만들어준다.하지만 but... 된장 맛이나 향이 싫으면 좀 줄여넣는 게 좋아졸여도 된장 특유의 맛과 향이 나므로 역시 조절이 필요하다.또 집된장이라면 염도가 더 다르므로 조금씩 양을 넣어보고 중간에 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야채 넣는 타임~옥내, 대파청양고추 아낌없이 듬뿍! 넣어줄게.
남은 거는... 보글보글 끓이기 하는것~ 그리고 김치가 익었으면 하는것~ 찐 엄마의 경우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였다.열매는 더 끓여야 김치가 잘 익어서 더 맛있어.국물이 졸아들면 물 넣어도 OK~
거의 20분 정도밖에 안 됐는지 까마귀 #꽁치김치찌개^^정말 음식을 만드는데... 재료도 많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지만 맛은 보증되는 최고의 레시피 중 하나다.ㅋ


마치 꽁치김치찜의 요리에 나온 꽁치김치찌개개인의 입맛인 만큼 남편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만들었다.이렇게 완성된 꽁치김치찌개는 무엇보다 비린내가 없고 묵은지의 신맛과 아삭아삭함이 어우러져 식감과 맛도 예술이다.
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꽁치김치찌개집 안에서 간단하면서도 맛은 보장되는 것을 원한다면 권한다.
청양고추를 넣어~ 된장과 설탕으로 원재료 특유의 비린내와 신맛을 겸비한 꽁치김치찌개~! 오늘 밤 흰쌀밥과 함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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