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는 국내 1박 2일 여행하면서 사람이 많은 곳도 아무렇지 않게 다녔는데... 지금은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 국내 여행하려다 보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많은 사람과 자연스럽게 접촉하게 되고 목적지에서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확실히 여행하는 횟수가 적어지네요.코로나가 시작되기 직전에 조카와 함께 부산 여행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에 다녀온 기억이 있어요.
부산 1박 2일 가면 꼭 한번은 부산 바닷가에 가서 해안을 둘러보고 오는 것 같네요부산 광안리의 볼거리 근처 카페에 들러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사 마시고 천천히 걸어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광안리 근처에 있는 식당에 들러 맛있는 식사를 하고 천천히 돌아왔습니다.
국내여행을 하면서 1박2일동안 부산의 볼거리를 찾아다니며 해산물부터 고기까지 맛있는것을 실컷 먹고 부산여행지의 여유도 즐길수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은 곳은 불안감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탁 트인 부산 해변의 광안리 해수욕장 같은 야외 시설은 좋을 것 같다.가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포인트 근처만 가면 자연스럽게 조금 거리를 둘 수 있어요.요즘 갑자기 확진자가 급증하는 걸 보면 제가 스쳐가는 사람 중에도 확진자가 있을 것 같은 불안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국내 1박 2일 여행을 기피하지만 봄이 되어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캠핑을 다니면서 가까운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해질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 제2의 도시라고 불리는 굉장히 큰 도시이기 때문에 항공기부터 기차, 버스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활용해서 부산을 여행하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부산 광안리가 볼거리처럼 해변은 꼭 들렀다 가는 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부산 1박 2일 정도 늦게 가는 분들도 몇 명 있었지만 아는 사람이 부산에 다녀왔다고 하면 광안리에도 한번은 꼭 들르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국내 1박 2일의 여행으로 어떤 해안 지역을 찾아가도 부산처럼 바다 바로 옆에 도시가 있는 그런 지역은 없는 것 같아요.바다 바로 옆에 큰 건물이 있는 지역은 드물지만 부산은 해안에서 도로 사이에 큰 건물이 정말 많아 보여요.
부산 여행 중 한 번씩 들르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규모는 길이가 1.4km나 됩니다모래사장의 폭은 짧게는 25m, 길게는 110m나 된다고 하니 그 나름대로 꽤 큰 해수욕장이라고 할 수 있죠.
부산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역시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대중교통을 활용해서 여행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부산은 볼거리가 동쪽에 있어서 아무래도 일출이 예쁠 것 같지만 이렇게 해가 지는 시간에 하늘의 색감이 변하는 해안 풍경도 좋고 밤이 되면 야경도 예쁘다고 하는데 저는 늦은 시간까지 있을 수 없어서 이때는 야경을 보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국내 여행하기 위해서 가방은 최대한 가볍게 챙겼지만 역시 짐은 없는 게 최고인 것 같아아니면근처에호텔도많고다양한종류의숙박시설도있기때문에그런곳을예약했다면광안리를즐기는데불편하지는않았을겁니다.
고향인 제주도에서도 바다를 마음껏 보기 때문에 부산 바다 자체의 풍경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러나 부산의 광안리가 볼거리인 해변은 도시적인 분위기가 나며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부산에서 1박 2일 여행을 하다 보니까 뭘 그렇게 많이 먹었는지 소화가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부산 여행지 여기저기서 사진도 남기고 열심히 움직였던 기억도 생각나네요 근데 배불러서 더 이상은 못 먹을 것 같아가서도 막상 식사시간이 되거나 음식이 눈앞에 있으면 또 먹게 되는 것도
국내 1박 2일 여행 중 들렀던 부산 광안리 볼거리 해수욕장 내에서 점프 사진을 찍으려고 점프 또 점프!조카가 타이밍 좋을 때 잘 눌러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자꾸 뛰어요많이 찍어본 사람에게는 어렵지 않지만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타이밍을 맞추는 것도 힘들 것 같아요
저희 말고도 부산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던 광안리였어요그런 걸 보면 정말 부산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모습이기도 했어요
잠시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며 제 평소 고민도 잊었는데 막상 저녁시간이 다가올수록 밥 먹고 오느라 정신이 몽롱해질 때도 있습니다.
부산 여행지 중에서 어떤 사진을 남기는 것이 가장 특별할까 고민하다가 물구나무 서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일반적인 사진이나 점프하는 것은 누구라도 찍고 있지만, 물구나무서기 사진을 남기는 것은 왠지 유일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국내 여행을 하면서 부산에서 1박 2일의 시간을 보내면서 색다른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그래도 조카와 함께 부산의 볼거리인 광안리 해수욕장에 찾아가 보면 서로 사진도 남겨주고 외롭지 않게 국내 1박 2일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직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바이러스에 감염될지도 모르니까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서 부산 광안리가 구경가기 애매하다고 생각하고 확진자 증가세가 조금 줄어들기 시작해서 안전하다고 생각될 때 부산여행 다시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코로나 직전에 한번 그리고 코로나 시작하자마자 부산 바닷가 관광을 다녀와서 작년에는 부산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는 피하는 곳입니다.예전처럼 사람이 많든 적든 신경쓰지 않고 마음 편히 여행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합니다.국내 여행만 간다고 해도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고 해외도 다니면서 새로운 경험도 즐겨보고 싶네요.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